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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벌금 1000만원' 조민 1심 판결에 항소…"입시비리 사건에 벌금형 이례적"

사건사고

검찰, '벌금 1000만원' 조민 1심 판결에 항소…"입시비리 사건에 벌금형 이례적"

검찰이 입시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장녀 조민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9일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부장검사 유민종)는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민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조국 전 장관 장녀 조민의 입시비리 사건에 벌금 1000만 원이 선고됐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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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15:30 장종료

서울 석계역 인근 13중 차량 추돌사고…17명 부상·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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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수수료 40억원 빼돌린 새마을금고 직원들 2심도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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