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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공립 초등학교 수영장 0개 … 생존수영교육 無신경

최종수정 2020.10.26 17:28기사입력 2020.10.26 17:27


국민의 힘 이달곤 의원 “생존수영 교육 위한 수영장 확보 필요”

 창원시, 국공립 초등학교 수영장 0개 … 생존수영교육 無신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 힘 이달곤 의원이 26일 인구 100만명의 통합창원시 국공립 초등학교 자체 수영장이 0개인 것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생존 수영 교육을 위한 자체 수영장을 확보할 때임을 언급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지자체 등이 나서 초등학교 수영장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함을 주장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이후 ‘초등학교 생존 수영 교육’이 필수화되면서 초등학교 수영 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으나, 정작 전국 국공립 초등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영장 수는 72개에 불과하다.


창원시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발생 전인 지난해 특수학교를 포함한 1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0개 학교가 지자체 수영장에서, 20개 학교에서는 민간수영장에서 생존 수영 교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과 중복 사용으로 인해 안전과 관리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의 불편함도 가중되고 있다.


이 의원은 “도보로 수영장으로 이동하는 학교는 34개교이며, 학교 자체버스가 5개교, 대중교통 1개고, 학교임차 버스 70개교로이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생들이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과도한 사용으로 전체적인 체력이 저하되고 있으며, 학부모 역시 세월호 사고 이후 수영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초등교육에서 최소한의 생존 수영 및 영법 교육이 시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달곤 의원은 “창원시도 인구 100만의 도시에 걸맞게 초등학교 자체 수영장을 확보해 학생들의 체력향상과 생존 수영교육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한 ‘생활형 SOC와 연계한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잘 추진해 창원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고 내실화 있는 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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