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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8~9일 서울 aT센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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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마이스 등 총 100여 개 기업 참여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8~9일 서울 aT센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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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12개 관계기관이 개최하는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이틀간 열리는 박람회에선 공공기관 및 관광기업 채용설명회, 관광기업 주니어멘토 직무토크쇼, 관광리더 특강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엔 호텔, 여행, 마이스(MICE) 등 총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날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등 3개 공공기관에서 9일엔 페어몬트호텔, 씨트립여행사, 트립비토즈 등 업종별 관광기업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여행사, 호텔, 관광벤처에 근무하는 입사 3년차 이하의 '주니어 멘토'가 참여하는 직무토크쇼를 통해 관광업계의 생생한 취업 및 직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전 KBS아나운서 출신인 손미나 여행작가의 '여행을 삶의 일부로, 열정을 직업으로'란 주제 특강도 8일 오후에 진행된다.


채용설명회, 토크쇼, 특강은 취업전문 유튜브 채널인 캐치TV에서 실시간 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채용 준비 지원 프로그램들도 마련했다. 호텔업협회, 통역안내사협회, PCO협회, 마이스협회,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등 5개 관광업종별 협회는 구직자 대상 관련 분야별 취업·진로 상담을 지원한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스튜디오 운영, 메이크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관광업계의 노동관련법령 준수문화를 조성하고 구직자의 근로 고충해결 지원을 위해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동, 인권, 윤리 등 이슈에 대해 노무사, 변호사 등 전문가 무료상담도 제공한다.


또 10월17일부터 박람회 누리집에서 이력서 등록 등 취업의사를 밝힌 구직자를 포함해 현장 신청자까지 일대일 대면면접도 실시한다.



한화준 한국관광공사 관광인력개발실장은 "올해 박람회는 행사장 내 안전요원 배치, 응급지원 체계 구축, 비상시 대피로안내 철저, 박람회장 입장객 인원 통제 등 안전 대비책을 마련했다"며 "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기업에 취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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