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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환경생태 여행’ 앱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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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숲, 하천, 둘레길, 공원, 환경기관 등 환경생태자원의 여행코스 안내...실제 현장에서 진행하는 전문 해설 서비스 영상콘테츠로 제공...각 안내지점 접근 시 GPS 기능 통한 자동알림 서비스 제공

‘노원 환경생태 여행’ 앱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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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모바일로 환경생태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노원 환경 생태여행’ 앱 서비스를 개시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해설 서비스를 선호하는 추세가 강해지면서 구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서비스 방식은 앱을 통해 주요 숲, 하천, 둘레길, 공원, 산책로, 환경 관련기관 등으로 구성된 환경·생태 여행코스를 둘러보는 것이다.


또 사용자가 이동하면서 앱을 이용할 경우 코스별 안내 지점 근접 시 GPS 기반 자동알림(Push) 기능을 통해 해당 지점의 콘텐츠를 편리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각 코스에는 지도기반 안내와 코스별 일반정보, 각 지점들에 대한 동영상 해설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영상해설은 실제 현장에서 진행하는 전문해설사의 양질의 해설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했다. 코스별 스탬프 투어, 퀴즈풀기, 미션 사진찍기, 사진 공유하기 기능을 더해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앱은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먼저, 해설사가 들려주는 ‘환경생태 이야기’에서는 불암산 자락길 ~ 불암산 생태학습관, 서울 둘레길 ~ 불암산·수락산 구간, 경춘선숲길 등 3개 코스에 대해 영상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환경 여행코스’에서는 환경 교육기관 여행, 에너지 여행, 자원순환 여행 등 3가지 여행코스에 대한 안내가 제공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생태여행 코스에서는 중랑천 물길 여행, 영축산 무장애 숲길 힐링로드, 당현천 물길 여행 등 10개의 여행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앱은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에서 ‘노원 환경생태 여행’을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에 다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유튜브에서 ‘노원 환경생태 여행’을 검색하면 앱 사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주민들이 노원 환경생태 여행 앱을 통해 재미있고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앱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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