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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입다” 새활용의 따뜻한 변신-패딩 편

수정 2021.08.30 14:53입력 2021.01.06 19:19

업사이클 패딩 패션, 아레나-파타고니아-세이브더덕

“자연을 입다” 새활용의 따뜻한 변신-패딩 편 리사이클링 패딩(왼쪽부터)아레나, 세이브더덕, 파타고니아. 사진=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최정화 기자] 2021년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전 세계가 염원하는 코로나 종식 기원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기세는 여전하다. 여기에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북극한파가 삼한사온이 실종된 한반도에 한 주간 지속되며, 기후위기의 심각성마저 고조된 상황이다.


‘무심코’ 혹은 ‘나하나쯤’으로 시작된 일상 속 환경 파괴 행동이 우리의 평범한 삶을 위협하는 코로나19, 기후위기 등으로 되돌아온 셈이다. 깃발 들고 쓰레기 줍기에 나서거나, 멸종위기 동식물을 보호하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만이 환경보호가 아니다. 적극적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기 어렵다면, 어차피 소비하는 소비재 구매를 통해 그린슈머에 동참하는 것도 지속적인 친환경 라이프를 위한 행동이다.

페트병의 변신 '비건 경량 패딩'
“자연을 입다” 새활용의 따뜻한 변신-패딩 편 아레나 '비건 경량 숏패딩', '비건 롱패딩'. 사진=아시아경제

동물의 털을 사용하지 않고 페트병(PET)을 100% 재활용한 ‘아레나 비건 패딩'이 그것이다. 아레나 비건 패딩은 PET를 충전재로 새활용해 쓰레기 매립량을 줄여 저탄소를 실현한다. 더불어 독립적인 퀼팅기술을 활용해 세탁 과정에서 손실될 수 있는 볼륨과 보온성을 방어한다. 안정적인 부피감을 유지하는 600 필 파워(복원력)는 구스와 덕 다운을 대체할 만한 강력한 충전재이다. 아레나 '비건 경량 숏패딩', '비건 롱패딩'


재생 다운의 변신 '리사이클 양털 패딩 베스트'
“자연을 입다” 새활용의 따뜻한 변신-패딩 편 파타고니아 '멘즈 리버서블 비비 다운 베스트'. 사진=아시아경제

“우리는 우리의 터전,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사업을 합니다”

친환경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의 사명이다.

재생 다운으로 제작된 파타고니아의 ‘멘즈 리버서블 비비 다운 베스트’ 역시 리사이클 패딩이다. 다운 본연의 기능성을 유지하면서 리사이클 소재 비중을 높인 파타고니아의 친환경 패딩은 겉감에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단을 적용했다. 또한, 보온재는 새활용된 다운·침구 등의 충전재를 되살린 600 필파워의 100% 리사이클 다운을 사용해 친환경 블루사인(bluesign®) 인증을 받았다. 여기에 리버시블 스타일로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다. 파타고니아는 2016년 리사이클 다운을 처음 출시, 엄격한 공정과 철저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 리사이클 다운을 꾸준히 확대 생산해 지구를 되살리기 위한 진정성 있는 친환경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파타고니아 '멘즈 리버서블 비비 다운 베스트'


폴리에스테르의 변신 ‘고기능성 테크 패딩’
“자연을 입다” 새활용의 따뜻한 변신-패딩 편 세이브더덕 ‘HERO 후드 롱 패딩 자켓’, ‘RECY 리버시블 패딩 베스트’. 사진=아시아경제

세이브더덕의 패딩은 동물 유래 소재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브랜드가 자체 개발한 신소재 플룸테크 (PLUMTECH®)를 주요 충전재로 활용한다. 플룸테크는 폴리에스테르 필라멘트를 가공한 소재로 보온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며, 다운 재킷의 부드러움과 가벼움을 그대로 재현한다. 또한 기존 다운 재킷에 비해 건조 속도가 빠르며, 물세탁이 가능하다. 세이브더덕은 100% 애니멀 프리 (동물성 원료 배제), 크루얼티 프리 (동물 학대나 착취를 하지 않는 방식), 재활용 원료 활용 등을 통해 동물·자연과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실천하고 있다. 세이브더덕 ‘HERO 후드 롱 패딩 자켓’, ‘RECY 리버시블 패딩 베스트’


화보=김희영 기자, 촬영=김태윤 기자






최정화 기자 choij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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