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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아시아건설종합대상] 롯데건설, 국·내외 넘어 메타버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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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아시아건설종합대상] 롯데건설, 국·내외 넘어 메타버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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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부문에서 아시아경제 대표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은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종합건설사로 도약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설계를 적극 도입하며 아파트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부산시 사상구 주례2구역을 재개발한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가 대표적이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차 없는 단지’로 조성돼 아이들도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설계로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차량으로 인한 소음이 없으면서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어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최근에는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사업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수도 하노이에 대규모 복합몰 ‘롯데몰 하노이’를 시공 중이며, 지난해에는 스타레이크 신도시에 3500억 원 규모의 호텔 신축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사업 발굴에서부터 기획, 금융 투자, 운영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주력하고 있다. 마곡 MICE 복합개발사업, 인천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에 이어 최근 하남 H2 프로젝트까지 수주하며 대형 복합개발사업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진출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과 롯데그룹 차원의 탄소 저감 및 친환경 사업을 위한 ESG 경영 투자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화공 플랜트로는 충청남도 대산에 현대케미칼 HPC PKG2(Heavy-feed Petrochemical Complex) 프로젝트가 시운전 및 연내 상업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며, 전라남도 여수에 롯데GS화학 G1(C4유분) 프로젝트는 2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 수행 중이다.


[2021아시아건설종합대상] 롯데건설, 국·내외 넘어 메타버스 진출 롯데건설이 직방과 손잡고 가상공간인 메타폴리스 내에 구현한 롯데건설 건물 이미지


롯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부동산 프롭테크 활성화에 나서는 등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에도 적극 호응하고 있다. 직방과 연계해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폴리스’라는 가상공간에서 ‘롯데건설’의 공간을 만들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공간에서는 기존에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방문해서 주거 상품을 확인하던 번거로움을 고객이 아바타로 직접 관람할 수 있고, 분양 상담 및 광고 또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이루어질 전망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해외 신규 사업 및 대형 복합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수주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사업구도를 완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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