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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아시아건설종합대상] 악조건에도 기술혁신·사회적 가치 노력

수정 2021.09.28 11:30입력 2021.09.28 11:30

심사평 이재영 심사위원장(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대한민국 건설기업에 자부심"

[2021아시아건설종합대상] 악조건에도 기술혁신·사회적 가치 노력 이재영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작년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이 2년째로 접어들면서 우리사회의 많은 부분이 변화했습니다. 1~2인 가구의 폭발적 증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기술혁신이 초래하는 일상생활의 변화, 플랫폼 비지니스와 공유경제의 발달, 온라인 상거래의 폭발적 증가, 직주근접과 도시거주 선호 증가 등 기존의 사회 변화가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비대면 업무문화 확산과 오피스 수요 감소, 집에 머무는 시간 증가에 따른 주거 기능의 확장 등은 코로나 팬데믹이 끝한 후에도 돌이키기 어려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건설산업은 미래 수요를 창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능동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구 온난화, 대기오염 등 다양한 환경문제로 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날이 갈수록 중요해 지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핵심역량을 동원하여 경제적 가치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실천하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최근들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중시, 위기관리 능력 강화, 디지털기반 사업시스템 구축, 고객중심서비스 강화 등 체계적인 노력을 하는 건설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라 하겠습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아시아건설종합대상’은 이러한 사회변화에 부응하여 ‘지속가능한 기술개발과 친환경’, ‘상생협력’, ‘건설안전’에 중점을 두고 최고의 건설기업을 선정하였습니다. 올해도 많은 기업들이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등 분야별로 공모에 응했습니다. 상생협력, 사업시행, 해외건설, 브랜드 등 다방면의 활동과 작품들도 경합을 했습니다. 본 대상의 심사를 위해 학계와 연구계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품질, 디자인, 영향력, 인지도 등에서 독자적인 심사를 수행했습니다. 그 결과를 종합해 전체 심사위원들이 함께 모여서 올해의 수상작들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아시아건설종합대상 평가를 통해 우리 건설기업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술혁신과 더불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새로운 건설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새삼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런 노력과 함께 역량을 갖춘 건설기업이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때 건설산업의 고도화에 대한 희망과 건설인의 역할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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