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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 개최…정부포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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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23일 오후 2시30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건설기술인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87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된 기념일로 올해 스무돌을 맞았다. 올해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건설 분야 '뉴노멀'(새로운 표준)의 주역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아 '건설기술인! 희망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를 고려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 박선호 국토부 1차관, 정부포상 수상자 등 최소인원 45명만 참석한다. 다만 유튜브와 건설기술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철도망 확충에 공헌한 정병율 서현기술단 대표이사가 받는다. 그는 43여년간의 철도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도시설의 안정적인 건설과 예산절감, 청년고용 등에 기여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진현기 신동아건설 부사장이 수상한다. 진 부사장은 37여년간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등 정부 주요국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전국에 총 6645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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