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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 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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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 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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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공동주택 품질검수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 소개 및 그동안의 지적ㆍ우수사례들을 알기 쉽게 현장사진 위주로 제작해 시공사ㆍ감리자 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쾌적하고 견실한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2006년 전국 최초로 품질검수 제도를 도입해 2007년부터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3년 동안 총 1936단지에 대한 현장 검수를 실시했다. 분야별 전문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입주민들이 알기 어려운 전기ㆍ설비ㆍ소방 등 전문적인 분야의 하자와 부실시공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공동주택 관계자와 입주자들 사이 분쟁을 예방하고 주택 품질향상에 힘쓰고 있어 입주예정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욱호 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는 우수시공 사례들을 적용하거나, 같은 지적사항에 대해 보완 시공하는 경우가 많아 경기도 사례집을 구할 수 있는지 문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올해 사례집도 시공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공동

주택 품질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시ㆍ군 공동주택 관련부서를 통해 건설현장에 630여부를 배부하고 200여부는 건축관계자들의 요청 시 별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경기도청 홈페이지 '경기도 전자북'(ebook.gg.go.kr)에 게재해 적극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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