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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외교 무대 데뷔전이지만 성적표는 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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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외교 무대 데뷔전이지만 성적표는 초라"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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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3박5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것에 대해 "다자 외교무대 데뷔전이었지만 성적표는 초라하다"고 밝혔다.


1일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대통령실은 '목표를 기대 이상으로 달성했다'고 밝혔지만 정작 내세울만한 외교성과는 찾아볼 수 없고 의전 미숙에 대한 지적만 이어졌다"라며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첫 순방 일정을 제대로 준비하신 것인지 깊은 의문을 지우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정말 대 중국·러시아 교역·투자의 위축을 대비할 준비를 갖추었는지 묻는다"라며 "경제는 민간이 하는 것이라고 방관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신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가 ‘외교는 곧 안보, 경제’라는 점을 인식하고 다음 정상외교에서는 철저한 준비로 국민이 걱정하시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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