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시 별들의 전쟁 시작...3급 승진 카운트 다운

서울시 3급 승진 5명 확정하는 내용 2023년 3급 승진 계획 발표...24일 중 실적 공개 후 다면 평가와 승진심사 및 인사위 거쳐 12월5일 최종 승진 예정자 발표 예정

서울시 별들의 전쟁 시작...3급 승진 카운트 다운
AD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 별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서울시는 23일 ‘2023 상반기 3급 승진 계획’을 발표, 5명을 확정, 발표됐다. 서울시 3급은 국장급으로 고시 출신이나 일반 출신 모두 선망의 대상인 '꽃 중의 꽃' 자리여 빛나는 자리다.


이 때문에 5급 고시 출신들도 3급 문턱을 넘기 위해 수십 년을 보내는 등 고난의 시절을 보낸다.


이번 승진 심사 대상은 현 직급(4급) 임용 후 3년 지난 자로 승진 임용 제한 사유(징계, 직위해제, 휴직 등)에 해당하지 않는 총 73명으로 확정됐다.


승진 대상자는 24일 정오까지 업무 실적 등록, 이날 중으로 공개되면 다면평가-승진 심사-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12월 5일 발표 예정이다.


이번 승진 대상자는 행정직 대변인 박경환, 감사위원회 이창석, 기획조정 김수덕, 여성가족정책실 강지현, 비상기획관 오면숙, 민생사법경찰단 천명철, 경제정책실 신대현, 복지정책실 하영태, 도시교통실 김규룡, 기후환경본부 김정선, 관광체육국 윤희천, 행정국 이계열, 재무국 권순기, 균형발전본부 김희갑 등 73명이다.


또 기술직은 기술심사담당관 이임섭, 안전총괄실 이승석, 주택정책실 남정현, 도시계획국 김용학, 푸른도시여가국 박미애, 물순환안전국 손경철, 도시기반시설본부 하현석 등 62명이다.


이에 따라 행정직은 4자리를 놓고 73명이 경쟁, 기술직은 1자리를 놓고 62명이 경쟁하는 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3급 승진 이후 순차적으로 4, 5급 등 승진도 단행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