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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우리 정부는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 국제연합(UN) 사무국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국내 이란 원화자금을 활용한 이란의 UN 분담금(약 222억원) 납부를 21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이란 정부는 UN분담금 미납에 따른 총회 투표권 상실 등을 우려해 국내 이란 동결자금으로 UN분담금을 납부해 줄 것을 우리 정부에 긴급 요청한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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