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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

수단-이스라엘 관계 정상화…외교부 "적대관계 종식 합의에 환영"

최종수정 2020.10.26 11:19기사입력 2020.10.26 11:19

美, 수단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수단의 민주화와 경제 발전 노력 성과 거두길"

수단-이스라엘 관계 정상화…외교부 "적대관계 종식 합의에 환영"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정부가 수단과 이스라엘이 관계 정상화·적대관계 종식에 합의한 것에 환영하는 입장을 내놨다.


26일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수단과 이스라엘이 관계 정상화 및 적대관계 종식에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이번 합의가 지역 내 안정과 평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이 수단을 테러지원국에서 제외한 결정과 관련해서도 환영의 뜻을 전했다. 외교부는 "23일 미국이 수단의 테러지원국 지정을 해제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수단의 민주화와 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2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스라엘과 수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관계정상화에 나서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수단은 이슬람권 아랍국가 가운데 이스라엘과 수교하는 5번째 국가가 됐다. 이집트는 1979년, 요르단은 1994년 이스라엘과 각각 수교했고 미국의 중재로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과 최근 관계 정상화에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단을 미국의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빼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수단측에 이스라엘과의 수교에 대한 당근을 제시했다. 수단은 알카에다 수장 오사마 빈 라덴에게 은신처를 제공했다는 이유 등으로 미국의 테러지원국 명단에 오른후 외국인 투자 유치, 금융 거래 등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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