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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중앙은행, 기준금리 5.15%로 동결…연이은 인하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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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인도중앙은행(RBI)이 5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5.1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경기 부양을 위해 올해 들어 꾸준히 기준금리를 낮추던 행보를 깜짝 멈춘 것이다.


RBI는 올해 들어 기준금리를 다섯번이나 내렸다. 지난 2월 6.50%였던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내린 데 이어 지난 4월과 6월, 8월, 10월까지 연이어 기준금리를 낮췄다. 올해 들어 열린 다섯차례 통화정책회의에서 연이어 인하 결정을 내렸던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날 RBI가 금리를 4.90%로 낮출 것으로 전망했지만 동결에 그쳤다. RBI는 "인플레이션이 급등하는 것을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 잠시 쉬어주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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