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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티, 삼성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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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열처리 장비 개발업체 예스티가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OLED 제조장비 수주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33억원 수준으로 납품은 다음달 31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계약을 통해 납품하는 제품은 예스티의 주력 열처리 장비인 오토클레이브로 지속해서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했다"며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사이트로 납품한다"고 설명했다.


예스티는 평택 진위 3 산업단지에 2017년 토지를 매입해 신공장을 건립했다. 본사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신공장 생산능력은 기존 공장 대비 3배가 넘는 규모를 갖췄다.



예스티 관계자는 “기존 사업과 신규 아이템의 생산 기반을 준비한 것”이며 “앞ㅇ로 다가올 반도체와 OLED 산업의 전방위적인 투자 활성화에 발맞춰 본격적인 성장의 발걸음을 떼었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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