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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하이텍, 베트남 법인 설립 "내년 대규모 투자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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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하이텍, 베트남 법인 설립 "내년 대규모 투자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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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KMH하이텍은 베트남 하노이 북부의 박닌 지역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KMH하이텍의 베트남 법인은 KMH하이텍이 중국소주, 중국시안, 필리핀 클락에 이어 네 번째로 설립한 해외 법인이다. 이곳에서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부품소재 산업을 주로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베트남 진출은 고객사 다변화와 생산 거점 확대를 위해서다. 또 국내 대비 낮은 인건비 등에 따른 생산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 물류비용 절감 효과도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법인은 현재 양산을 위한 고객승인을 진행 중이며, 9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KMH하이텍 관계자는 "주력 상품의 영업 활동으로 현금흐름이 안정화되면 신규 아이템 추진으로 영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내년 1분기 내에 추가적인 대규모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베트남 진출로 고객사와의 비즈니스 관계 증진과 생산 거점 확대를 통한 고객사 유치 범위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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