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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매도' 기관 '매수'…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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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엇갈리는 수급에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예정된 미·중 정상간 담판에 대한 경계감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8.41포인트(0.03%) 뛴 2만6727.54에 마감했다. 반면 S&P500지수는 5.11포인트(0.17%) 내린 2945.35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26.01포인트(0.32%) 밀린 8005.70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25일 오전 9시1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0.02%(0.52포인트) 오른 2126.85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2125.74로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의 팔자와 기관의 사자가 부딪히면서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억9200만원과 92억6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103억12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종이목재, 화학, 유통, 비금속광물 등이 소폭 오름세다. 반면 전기전자, 의약, 통신, 전기가스, 운송장비, 제조는 소폭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0.55%(250원) 하락한 4만5250원에 거래됐다. 또 SK하이닉스, 현대차, 셀트리온, SK텔레콤이 밀리고 있다. 반면 LG화학, 신한지주, LG생활건강, NAVER는 1%이상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0.12%(0.89포인트) 내린 716.80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억5300만원과 24억38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09억42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 디지털콘텐츠가 1%이상 밀리고 있다. 반면 운송은 1.32% 상승 중이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거래일 대비 0.35%(200원) 내린 5만7300원에 거래됐다. 또 펄어비스와 케이엠더블유는 4% 이상 밀리고 있다. 반면 메디톡스, 휴젤, 파라다이스, 에스에프에이는 1%이상 상승 중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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