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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고소 우유죽

명절 지나고 나면 설 선물세트로 많이 들어오는 햄, 타지에서 혼자 지낸다고 저에게 챙겨주셔서 많지만 항상 구워 먹기엔 많고 맛도 없었죠. 또한, 아침 먹겠다고 시리얼과 우유를 사 놓고 항상 우유의 유통기한이 지나는 일이 빈번했죠.


그래서 우유와 햄으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한 끼 든든히 채울 수 있는 음식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본인 타락죽을 중심으로 까르보나라와 리조트의 중간! “ 매콤 고소 우유죽 ”을 만들게 되었죠!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얼려놓은 다진 마늘과 청양고추를 이용해도 맛은 좋습니다!


혼자 집에서 밥을 해 먹다 보면 소량씩 사용하고 냉장고만 배부른 경우가 많은데, 남은 재료인 양파, 버섯과 같은 재료를 함께 섞어 먹으면 더욱더 맛이 좋아 자주 해 먹게 되었습니다. 단백질은 물론 야채들과 식은 밥까지 처리할 수 있는 일석 몇 조일까요?! “매콤 고소 우유죽”을 소개합니다!


재료

우유 400ml, 치즈 1~2장, 새송이버섯 1개, 양파 1개, 햄 100g, 식은밥, 냉동청양고추 1개, 냉동다진마늘 1.5스푼 정도, 식용유, 소금


만들기


1. 재료를 준비한다.



2. 햄과 새송이버섯은 나박나박하게, 양파는 굵은 채를 썰어준다.

(tip. 청양고추를 얼리기 전에 쫑쫑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오래 먹을 수 있다.)




3. 냄비에 식용유를 적당히 둘러준다.



4.센불에 냉동다진마늘을 녹이면서 볶아 마늘기름을 만들어준다.

*생다진마늘을 사용해서 볶아 마늘기름을 만들어도 된다. 이 과정에서 청양고추를 같이 넣어 볶아줘도 무방하다.



5. 마늘기름이 완성되면 햄을 넣어 적당히 볶고 양파를 넣고 볶아준다.



6. 살짝 볶다가 우유를 넣고 끓여주다가 새송이버섯 투하!

*우유를 한꺼번에 붓는 것 보다 나눠서 부어주는 것이 농도를 조절하는 데 좋다.



7. 식은밥을 넣어준다.



8. 청양고추를 넣어주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처음에 마늘 볶을 때, 같이 넣어도 무방하다.)



9. 치즈를 넣어서 휘휘 저어준다.(치즈가 없어도 맛있다. 허나 치즈를 넣으면 더 맛있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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