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대때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혼자 밥먹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영양가있게 먹기보다는 간단하고 저렴한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다보니,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이 사 먹는 패스트 푸드세트를 건강에 좋은 혼밥피자세트로 만들어 봤어요.
우리나라 재료와(한국의 된장 ,고추장), 서양 재료(치즈)를 접목하여 누구나 쉽게 웃으며 맛있게 외롭지 않도록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10대에게는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분을, 20대에게는 야근과 피로누적에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을, 30대,40대에게는 갱년기에 고생을 날리고 웃을 수 있는 활력을, 50대와 60대에게는 우리나라 장을 먹으며 소화가 될 수 있는 요리입니다.
재료
밥 한 공기, 옥수수콘1T, 팽이버섯 한 봉지, 양파 반개, 방울토마토1개, 모둠야채 한 줌, 피자치즈 5T, 계란 2개, 고추장 1/2T, 케찹 1/2T, 된장 1t, 우유 200ml, 메실주스 *1T-밥 숟가락 기준 한 큰술, 1t 티스푼 기준 한 작은술 <그라탕 만들기>
1. 양파 반개를 잘게 다이스하고 반 분량만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준다.
2. 양파에 우유 200ml 넣고 팽이버섯을 잘게다지고 반분량만 넣어준다.
밥 1/3공기를 넣고 1분정도 끓여준 후 치즈2T, 된장 1t를 넣은 후 옥수수 1T 넣어 농도를 걸쭉하게 만들어준다. (죽 농도)
3. 밥공기에 넣어준 후 치즈 1T를 뿌려준다.
<그라탕 준비 완료, 피자 익힐 때 전자레인지에 넣고 치즈를 녹여준 거라서 이대로 준비해 둡니다>
1.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 1개를 깨뜨려 흰자를 약한불에 뚜껑을 덮고 다 익혀준다. (노른자는 안익어도 됨)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아까 사용하고 남은 양파와, 팽이버섯 반씩을 넣어 투명하게만 익혀준다.
3. 밥 2/3공기에 계란 1개를 깨드려 섞어준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준다. (누릉지 처럼 약불에서 서서히)
5.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준 후, 케찹1/2T, 고추장1/2T,섞은 후 밥 위에 골고루 묻혀주고 치즈 1T 뿌려 준후 아까 익혀놓은 채소 5번을 올려준 후 치즈1T를 뿌린 후 계란과 방울토마토(눈 모양)를 올려준다.
6. 뚜껑을 덮고 치즈가 녹을때까지 기다리고 빼준 후 아까 만들어 놓은
그라탕을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려준다.
7. 밥피자 위에 입모양으로 모둠 야채를 올려주고, 그라탕에도 채소를 넣은 후 컵에 메실쥬스를 담아주고 맛있게 먹는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