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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간장밥

집밥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참기름 냄새 솔솔 나는 간장밥이다. 어렸을 때 밥투정하면 늘 엄마가 해주시던 집밥. 멸치를 유난히 좋아하던 나는 항상 멸치 반찬과 함께 간장밥을 먹었었다. 아플 때도 간장밥의 참기름 냄새를 맡으면 싹 낫는 것 같았던 어린 시절 추억의 음식이다. 지금은 반찬 없을 때 먹을 것이 없을 때 밥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혼자 먹기 아주 좋은 혼밥이다.
발 뼈가 부러져 깁스를 한지 6주가 조금 지났다. 뼈가 생각보다 붙는 속도가 느리다는 의사의 말에 힘이 빠져 있던 오늘....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참기름을 솔~솔~나도록 간장밥을 만들었다. 이거 먹고 금방 나았으면....



재료

밥 한그릇, 간장 1/2스푼, 참기름 1티스푼, 멸치 4개, 고추장 약간, 조미김 2장, 김치 약간



만들기

1. 밥에 간장 1/2스푼, 참기름 1티스룬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2. 초밥틀에 랩을 깔고 간장밥을 넣고 꾹꾹 눌러 담는다.



3. 초밥틀에서 간장 밥을 빼고 조미김을 길게 반 잘라서 감아준다.



4. 접시에 담고 멸치에 고추장을 발라 올린다.



5. 김치와 같이 맛있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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