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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용의 매직스윙] 25. 올바른 '어깨회전'

최종수정 2011.08.12 09:30기사입력 2008.03.18 10:42

[이병용의 매직스윙] 25. 올바른 '어깨회전' 머리가 과도하게 움직이는 백스윙은 임팩트 이후 하체가 무너지기 쉽다.(왼쪽) 스탠스의 간격을 넓혀 하체를 견고하게 구축하고, 허리축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백스윙을 가져간다.(오른쪽)

아마추어골퍼들은 통상 백스윙을 크게 가져가기 위해 무척 애를 쓴다.


물론 스윙아크가 커야 비거리가 늘어난다는 생각에서다. 국내 아마추어골퍼들의 비거리에 대한 집착은 특히 대단하다. 과도한 백스윙은 그러나 전체적인 스윙밸런스를 무너지게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상체의 지나친 회전은 당연히 하체의 균형감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필자 역시 골프입문 초기에는 어깨회전량을 늘리는데 중점을 뒀던 적이 있다. 지금생각하면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예전에 어떤 아마추어골퍼는 갈비뼈에 금이 갈 정도로 무리하게 상체 회전을 반복하는 연습에 매달렸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사실 골프스윙에서 어깨회전량은 중요하다. 하지만 이는 스트레칭과 웨이트트레이닝, 연습을 하루도 빠짐없이 반복하는프로선수들에게나 가능한 일이다. 일주일에 1~ 2번도 제대로 연습할 시간이 없이 바쁜 일정 속에서는 아무 효과가 없다는 이야기다.

실제 아마추어골퍼들의 경우에는 백스윙을 줄여 컴팩트한 스윙을 구축하는 쪽이 더 효과적이다. <사진 왼쪽>처럼 머리가 과도하게 움직일 정도로 백스윙을 하다보면 임팩트 이후 하체가 무너지면서 폴로스로가 작아질 수 밖에 없다.


이때문에 적당한 백스윙은 폴로스로를 크게 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오히려 비거리를 늘려주는 요소가 된다.


[매직스윙은]은 그래서 <사진2>처럼 양쪽 스탠스의 간격을 조금 더 넓혀 하체의 안정을 견고하게 구축하는 동시에 양팔을 오른쪽 앞쪽으로 들어올리는 형태의 백스윙을 강조해 왔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할 수도 있는 이 스윙이 비디오로 촬영해보면 이상적인 스윙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아마추어골퍼들은 결론적으로 허리축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백스윙이 비거리와 정확도를 동시에 보장해주는 왕도인 셈이다.


지도= 이병용 프로 pga1387@hanmail.net
정리=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newsva.co.kr
의상협찬= 휠라코리아
클럽협찬= 로얄컬렉션


[이병용의 매직스윙] 25. 올바른 '어깨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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