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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용의 매직스윙] 23. '리버스 피봇' 교정하기

수정 2011.08.12 09:30입력 2008.03.04 10:08

[이병용의 매직스윙] 23. '리버스 피봇' 교정하기 오른팔이 백스윙을 주도하면 리버스피봇이 되기 쉽다(왼쪽). 왼쪽눈이 주시인 골퍼는 안대를 활용해 리버스피봇을 교정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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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피봇(Reverse Pivot)'이란 백스윙시 배가 하늘을 보며 오른팔이 심하게 들리는 현상이다.

양쪽 어깨회전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양팔로만 스윙을 가져가다보니 백스윙에서는 역으로 몸이 뒤집히는 것이다. 이런 스윙은 당연히 토핑이나 뒤땅 등이 자주 발생한다. 정확한 임팩트가 어려울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이번 주에는 바로 이 리버스 피봇을 교정해 보자.


교습을 하다보면 상당수의 아마추어골퍼들이 <사진 왼쪽>처럼 리버스 피봇으로 고민하고 있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물론 가장 큰 요인은 스윙아크가 커야 비거리가 난다는 생각으로 의식적으로 백스윙을 너무 크게 가져가려는 시도에서 출발한다.

다시말해 낮은 곳에서 코킹을 이루지 못하고 코킹 없이 백스윙 톱까지 스윙이 올라가는 형태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일단 낮은 자세에서 코킹이 시작되는 연습이 필요하다.


코킹없이 스윙이 지속된다는 것은 오른팔이 백스윙을 주도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른팔이 클럽을 번쩍 들고 올라가는 형태가 된 것이다. 이렇게되면 체중이동에도 문제가 생긴다. 백스윙 톱에서 오히려 왼쪽 다리에 체중이 몰려 에너지의 축적도 어렵다.


이를위해 왼쪽 어깨가 미는 듯한 이미지로 백스윙을 가져가 보자. 이렇게 하면 오른팔이 백스윙을 주도하는 것을 방지하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어깨턴도 유도할 수 있다. 물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테이크어웨이가 지나면 코킹도 시작된다.


다음은 척추의 각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연습장의 거울을 통해 스윙과정에서 척추의 각도가 무너지지 않는지를 유심히 살펴보자. 골프의 스윙은 척추의 축을 중심으로 좌우로 회전하는 운동이다.


어깨와 허리가 심하게 숙여지거나 펴진 자세로는 절대로 스윙아크가 제대로 형성될 수 없다. 척추의 축이 곧게 펴져 있다는 것은 곧 리버스 피봇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는 자세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눈의 문제를 점검해 보자. 실제 왼쪽눈이 주시인 골퍼들에게서 리버스 피봇이 많이 나타난다. 스윙을 할 때 거의 하프스윙인 것 처럼 느껴지면서 점점 스윙이 커지는 것이다.


이럴 때는 <사진 오른쪽>처럼 안대를 사용해 효과적으로 리버스 피봇을 교정할 수 있다. 왼쪽눈에 안대를 끼고 스윙을 반복하면 머리의 각도가 자연스럽게 오른쪽으로 제자리를 찾는 동시에 몸의 각도도 정상적인 위치로 바꾸어 놓을 것이다.


지도= 이병용 프로 pga1387@hanmail.net
정리=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newsva.co.kr
의상협찬= 휠라코리아
클럽협찬= 로얄컬렉션


[이병용의 매직스윙] 23. '리버스 피봇' 교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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