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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용의 매직스윙] 22.오른팔 공간의 비밀

수정 2011.08.12 09:29입력 2008.02.26 10:30

[이병용의 매직스윙] 22.오른팔 공간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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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이어 다운스윙에 대해 좀 더 연구해 보자.

다운스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아마추어골퍼들의 숙원인 비거리 증대를 위해서다. 비거리를 늘린다는 것은 백스윙에서 축적된 에너지를 다운스윙이라는 과정을 통해 임팩트시 모두 클럽헤드에 전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말해 백스윙에서 아무리 에너지를 많이 모아도 다운스윙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에너지의 전달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매직스윙]이 강조하는 부분이 바로 오른팔의 역할이다. 교습가들은 지금까지 임팩트시 양팔의 모양이 어드레스에서의 자세(양팔이 삼각형으로 모아진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라고 가르쳤다.


이는 야구에서 타자의 스윙처럼 오른쪽 팔꿈치가 지면과 거의 수평이 될 정도로 벌어지면 임팩트에서 엎어치게 되거나 뒤땅을 초래할 확률이 아주 크다는 데에서 기인한다. 실제 야구나 아이스하키 등에서 임팩트 순간은 양팔이 최대로 좁혀지는 형태가 장타 및 정확성이 보장된다.


골프에서는 그러나 다소 차이가 있다. '장거리포'가 트레이드마크인 미셸 위의 다운스윙을 느린 동작으로 들여다보면 종전의 이런 개념이 무색할 정도로 왼쪽 팔과 오른쪽 팔 사이의 공간이 상당히 넓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이는 지난 주 [매직스윙]에서 배웠던 것 처럼 오른팔을 힘차게 뿌려주는 동작이 전제되야만이 장타를 때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백스윙톱에서부터 양팔이 모아져 내려오는 종래의 스윙으로는 절대 장타를 낼 수가 없다.두팔에 고른 힘을 분배하는 것은 과정도 어렵다.


결론적으로 왼팔은 방향성을 위한 리드 동작으로 보면 된다. 다운스윙에서 오른팔은 다소 공간이 떨어지더라도 급속하게 왼팔로 접근하는 형태가 되는 것이 오히려 장타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사진>처럼 오른팔에 공기가 들어있는 팩을 감싸고 스윙을 해 보자. 오른팔의 팩이 임팩트에 이를 때까지 왼팔에 닿지 않도록 한다.


이를 반복하면 어드레스부터 왼팔은 아래위로 접혀지는 형태가 되고, 오른팔은 좌우로 접혀지는 방식이 된다. 임팩트로 접근하는 순간 팔이 접혀지는 방향도 마찬가지다. 왼팔과 오른팔이 방향과 파워 등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지도= 이병용 프로 pga1387@hanmail.net
정리=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newsva.co.kr
의상협찬= 휠라코리아
클럽협찬= 로얄컬렉션


[이병용의 매직스윙] 22.오른팔 공간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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