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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형의 스킬 샷] 2. 컷 롭 샷(Cut Lob Shot)

수정 2011.08.10 17:27입력 2008.01.25 13:04

[윤철형의 스킬 샷] 2. 컷 롭 샷(Cut Lob Shot) <사진1> 몸을 목표 방향으로 오픈시킨다.(위) <사진2> 클럽 페이스의 면을 열어 로프트 각도를 높인다.(가운데) <사진3> 샷은 강력하게 찍어친다.(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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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골퍼가 70타 대의 타수를 기록하는 '싱글핸디캐퍼'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


아마추어골퍼들은 통상 한번의 실수로 순식간에 대량의 타수를 까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그래서 위기상황을 최소한의 피해로 벗어나는 '리커버리 샷'이 중요하다.

요즈음 같은 겨울철에서 이른 봄 시즌까지는 특히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아 거의 맨 땅(Bare Ground)인 곳이 많고, 이럴 때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번 주에는 맨 땅에서 짧은 거리를 남겨두고도 강력한 스핀을 작동시키는 컷 롭 샷(Cut Lob Shot)을 배워보자.

▲ 어드레스 오픈 하기= 컷 롭 샷의 첫 번째 동작은 어드레스에서의 바디에임(Body Aimㆍ몸의 방향과 클럽 페이스의 방향)을 정확하게 정렬하는 것이다.


포인트는 클럽 헤드가 지면에 닿을 때 매우 가파른 각도(예각)로 아웃사이드에서 인사이드로 들어오는 준비이다.


이를위해 <사진1>처럼 몸을 오픈시킨다. 몸을 그대로 둔 채 단순히 양팔과 손으로만 인위적인 스윙 궤도를 만들면 일정한 임팩트 위치를 만들기 어렵다.


▲ 페이스면 눕히고 열기= 몸을 오픈시킨 뒤에는 <사진2>처럼 클럽 페이스의 면도 오픈(56도 웨지의 로프트각이 64도까지 늘어난다) 시킨다.


이때 볼의 위치는 평상시 피치 샷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스탠스의 중앙에서 약간 오른발 쪽으로 놓는다.


더 정확한 볼의 위치는 연습 스윙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렇게 조정된 어드레스로 비슷한 여건의 지면에서 연습 스윙을 해보면 클럽 헤드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곳이 있다. 이 곳이 바로 볼의 위치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부분은 샌드웨지의 솔 부분(클럽의 밑면)의 바운스(클럽 헤드 아래쪽의 두툼하게 생긴 부분) 각도가 높은 클럽을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실패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심리적인 부담감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힘의 변화나 몸의 각도 변화도 토핑이나 뒤땅 등 미스 샷으로 이어진다. 평상시 연습장에서 충분한 연습을 해 두라는 이야기다.


▲ 사이드 스핀 컨트롤= 임팩트는 물론 <사진 3>처럼 강력하게 찍어친다. 컷 롭 샷이 익숙해지면 맨 땅에서의 샷이 즐거워 질 것이다.


상당히 많은 양의 스핀이 작용하면서 여유가 없는 공간에서도 볼을 정지시키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고난도 샷이 성공했을 때의 만족감은 좋은 스코어를 작성하는 것과는 또 다르다.


하지만 이때 생기는 스핀은 일반적인 백 스핀(Back Spin)과는 약간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볼이 그린에 떨어진 뒤 다소 옆으로 구르는 사이드 스핀이다. 샷을 하기전 그린 경사도에 따라 타깃을 좌우로 오조준해야 한다.


여기서 보너스 레슨 하나. 그린 주위가 아닌 페어웨이에서 볼이 디봇이나 맨땅에 떨어지는 불운을 겪었다면 1. 가깝게 서거나 2. 체중을 약간 왼발쪽에 두고 어드레스를 하거나 3. 볼의 위치를 다소 오른발 쪽으로 이동시키는 어드레스의 조정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샷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두자.


▲지도= 최명호 프로 golfacademy@empal.com
▲진행=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newsva.co.kr
▲사진= 조용준 기자 jun21@newsva.co.kr
▲클럽협찬= 청풍교역
▲의상협찬= 파72
▲장소협찬= 파인리즈골프장


[윤철형의 스킬 샷] 2. 컷 롭 샷(Cut Lob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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