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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용의 매직스윙] 6. 남은 거리에 따라 적절한 클럽을 선택한다

수정 2011.08.12 09:27입력 2007.10.09 11:40

   
 
<사진1> 클럽에 따라 캐리와 런의 비율을 정확히 숙지해 둔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엔 칩 샷을 실전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자세하게 알아보자.

칩 샷은 일단 볼을 짧게 띄워 길게 굴러가게 하는 이른바 '피치 앤드 런'이 포인트이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볼을 홀 앞 어느 정도 위치에 떨어뜨리냐는 것을 결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볼을 띄우는 거리와 굴러가는 거리의 비율을 정확히 숙지해야 한다.

일단 칩 샷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인 피칭 웨지의 경우 캐리(볼이 떠서 가는 거리)와 런(굴러서 가는 거리)의 비율은 1대1이다. 이를 기준점으로 9번 아이언 1대2, 8번 아이언 1대3, 7번 아이언은 1대4로 외워두면 된다.

캐리보다 런이 적은 경우는 샌드 웨지(2대1) 단 한클럽 뿐이다. 물론 지면에 물기가 있는 등 상태가 좋지 않다면 런은 당연히 줄어들 수 있다.

   
 
<사진2> 가장 작은 크기의 샷으로 일단 그린에 볼을 올릴 수 있는 클럽을 선택한다.

그럼 이제부터는 클럽 선택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아마추어골퍼들은 통상 어림짐작으로 클럽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실전에서는 그러나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라이벌을 제압하는 '왕도'이다.

귀찮더라도 일단 볼에서 홀까지 직접 걸어보면서 볼을 떨어뜨릴 지점을 선정하고, 여기에 맞춰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들어 볼에서 홀까지가 12걸음이라고 하자. 이 경우 3걸음 정도 부터가 그린이라면 1대4의 비율인 7번 아이언을, 4걸음 정도 부터가 그린이라면 1대3의 비율인 8번 아이언을 선택하는 것이다. 

물론 6걸음 부터가 그린이라면 1대1의 비율인 피칭 웨지가 적합하다. 아마추어골퍼의 숏게임은 실수를 줄이는 것이 최우선이고, 이를 위해서는 가장 작은 크기의 샷으로 일단 그린에 볼을 올리고 나머지는 굴리는 쪽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초ㆍ중급자들은 무조건 어프로치 웨지 등 단 1개의 웨지로 숏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비효율적이다. 어프로치 웨지나 샌드 웨지로볼을 띄우는 것은 고난도 샷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런 선택은 뒤땅이나 토핑을 유발해 오히려 그린까지 다와서 치명적인 상황을 연출할 확률이 더욱 높다.

마지막으로 그린 바로 옆에서 아이언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퍼터를 사용하고 싶지만 볼이 잔디에 너무 깊이 묻혀 있을 때이다.

이럴 때는 8, 9번 아이언을 퍼터 대용으로 사용해 보자. 그립이나 스트로크 모두 퍼터와 똑같은 이미지로 샷을 가져가면 된다. 볼은 잔디를 살짝넘어 그린에서부터는 퍼팅한 볼과 똑같이 굴러갈 것이다.

지도= 이병용 프로 pga1387@hanmail.net
정리=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newsva.co.kr
의상협찬= 휠라코리아
클럽협찬= 로얄컬렉션

   
 
   




김현준 golf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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