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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쇼핑찬스 온라인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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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선물 수요↑… 동영상, 가상피팅 등 리얼쇼핑 인기

5월 쇼핑찬스 온라인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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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각종 선물 준비 수요가 몰리고 있는 온라인 쇼핑에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생동감'을 더한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인덴트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브이리뷰'는 자체 특허 기술인 AI 챗봇이 실구매자의 동영상 리뷰를 수집하고 이를 온라인 쇼핑몰에 자동 업로드해주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런칭 2년만에 2000여개 쇼핑몰에서 도입하고 있다. 제품이 눈 앞에 보이듯, 생생한 동영상 리뷰로 구매 의사 결정을 도와줘 온라인으로 선물을 고를 때 제격이라는 평가다.


연인에게 선물할 액세서리를 사고 싶다면 브이리뷰를 활용하고 있는 액세서리 쇼핑몰 '윙블링'이 있다. 윙블링에서는 실제 착용한 액세서리 리뷰를 동영상으로 제공해 반짝거림이나 분위기를 한눈에 알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에게 옷을 사주고 싶다면 아동복 전문 사이트 '오즈키즈'를 이용하면 실착 동영상 리뷰를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입었을 때 어떤 느낌일지 스타일링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액세서리 선물을 준비할 때 받는 사람의 사이즈를 몰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가상 피팅 서비스도 있다. 파인주얼리 브랜드 '골든듀'는 주얼리를 가상으로 착용해 볼 수 있는 'AR 가상 착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얼리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제 착용해보지 않는 경우 실사이즈를 알기 어려워 구매를 망설이는 일이 많았다. 골든듀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도 주얼리를 쉽게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선보였다.



소비자는 가상으로 여러 제품을 번갈아 착용해보며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 반지의 경우 AI가 손가락 위치와 포즈, 길이 등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사이즈 오차를 줄여주며 직접 착용한 것 같은 생동감을 준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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