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호텔 레스토랑 차르, '선라이즈 인 경상도' 프로모션 진행

제주도, 강원도에 이어 선보이는 3번째 지역 테마 프로모션
제철 맞은 경상도 특산물 활용…4월30일까지 다양한 메뉴 선보여

라이즈 호텔 레스토랑 차르, '선라이즈 인 경상도'.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라이즈 호텔)의 레스토랑 차르(CHARR)는 경상도 특산물을 메뉴로 구성한 '선라이즈 인(SUNRYSE In) 경상도'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선라이즈 인 경상도'는 제주도, 강원도에 이어 차르에서 선보이는 3번째 지역 테마 프로모션이다. 제철을 맞아 봄철 입맛을 돋우는 경상도 특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해 신선하고 풍미 있는 메뉴를 내놨다는 설명이다. 메뉴는 영천 포도와 부라타 치즈, 하동 재첩 차우더 수프, 영주 사과와 채끝 등심 스테이크, 가야 쑥 바스크 치즈케이크, 문경 오미자 그라니따 등으로 구성됐다. 베지테리언을 위한 메뉴로도 대체 가능하다.

영주 사과와 채끝 등심 스테이크는 나무와 숯을 이용한 차르 그릴 방식으로 구워 가득한 육즙에 훈연 향을 더했다. 영주 사과 살사와 남해 풋마늘이 어우러져 감칠 맛도 느낄 수 있다.

차르에서 새롭게 해석한 '선라이즈 인 경상도' 코스의 가격은 1인당 5만5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오는 4월30일까지 진행한다. 디너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12시부터 2시30분까지 런치로도 제공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