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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노사, 4월 말까지 '노사발전 TF' 운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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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노조, 중노위 조정신청 취하 및 쟁의행위 찬반투표도 취소키로

아시아나항공 노사, 4월 말까지 '노사발전 TF' 운영 합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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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0일 일반노동조합과 오는 4월말까지 노사로 구성된 '노사발전 태스크포스(TF)'를 운영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일반노조 측과 TF를 운영하고, 일반노조는 그간 난항을 겪어온 임금·단체협상과 관련한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신청을 취하키로 했다. 아울러 내달 3일로 예정됐던 쟁의행위 찬반투표도 취소키로 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노사간 장시간 논의 끝에 일반 노조가 매각이 진행중인 회사의 상황을 이해하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결정을 내려줬다"며 "4월말까지 교섭을 진행하는 가운데 상호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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