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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박주호 선수,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 나타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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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이근호·김보경·김승규 선수 현대오일뱅크 주유원으로 깜짝 등장

2013년부터 울산현대 후원, 올해 브랜드 노출효과 400억 원 달해


'슈퍼맨' 박주호 선수,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 나타난 이유 ▲23일 울산 동구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 등장한 (왼쪽부터) 김보경, 김승규, 박주호, 이근호선수들이 일일 주유원으로 일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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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육아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는 박주호 축구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 이근호, 김보경, 김승규 선수가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 나타났다.


현대오일뱅크는 23일 울산 동구에 위치한 울산셀프주유소에서 울산현대축구단을 대표하는 박주호, 이근호, 김보경, 김승규 선수가 일일 주유원으로 나타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선수들은 차량에 직접 주유를 하고 세차 차량 물기를 닦는 등의 이벤트를 선보였다.


행사 시작 전부터 주유소는 선수들을 보기위해 방문한 팬들로 가득찼다. 선수들은 쏟아지는 팬들의 사진과 사진 촬영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3년 윤활유 브랜드 '현대엑스티어'를 출시한 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울산현대 유니폼과 경기장 등에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울산현대와 전북현대가 피말리는 선두경쟁을 펼치며 노출효과가 극대화됐다.


현대오일뱅크는 브랜드 노출로 인한 광고효과가 연간 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예능 출연과 국가대표 선발로 소속선수들 인지도가 높아진 것도 고무적"이라며 "고객들이 차별화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축구단과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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