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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 에티켓①] "최대한 일찍, 여유롭게"

수정 2021.08.26 08:42입력 2021.08.26 08:42

1시간 전 체크 인, 복장 가이드라인 미리 점검, 연습 그린 훈련 필수, 티 오프 10분전 카트 탑승

[골린이 에티켓①] "최대한 일찍, 여유롭게" 골프장에는 일찍 도착해 여유롭게 준비한다. 사진출처=골프닷컴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골프장이 호황이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골프여행을 떠나는 골퍼들이 줄었고, 골프가 비교적 위험이 덜한 야외 스포츠라는 특성 때문이다. 여기에 골린이(골프+어린이)가 대거 유입되면서 골프장은 오히려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실제 평일 골프장 예약이 쉽지 않을 정도다. 신규 골프인구 증가로 인해 생기는 일도 있다. 예절을 지키지 않아 생기는 어색함이다. 보다 즐겁게 라운드를 할 수 있는 ‘골린이 에티켓’을 알아봤다.

골프는 시간이 정해진 운동이다. 티 오프에 맞춰 행동해야 한다. 우선 골프장에 일찍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늦어도 라운드 시작 1시간 전에는 체크 인을 한다. 골프장으로 가기 위해선 교통 정체를 뚫어야 한다. 이 점도 계산한다. 골프장에선 입장부터 신경쓴다. 일부 골프장은 반드시 재킷을 입어야 하는 곳도 있다. 사전에 복장 가이드라인을 점검한다. 상대방에서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깔끔한 옷은 기본이다.


골프복으로 갈아입을 때도 주변을 살핀다. 너무 큰 소리를 내는 것은 실례다. 조용히 환복한다. 가끔 다른 고객이 자신의 바로 옆 라커를 사용할 수도 있다. 문을 활짝 열 경우 불편하게 된다.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다. 골프는 약 5시간을 쓰는 운동이다. 미리 화장실을 다녀온다. 라운드 도중 갑자기 배가 아프면 곤란하다. 소중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하게 바른다.

대부분 라운드 전에 식사를 한다. 너무 배부르게 먹지 않는다. 처음 만나는 동반자와 차를 마실 수도 있다. 골프장에 서둘러 나와야 하는 이유다. 이젠 골퍼로 변신할 순서다. 국내 골프장은 드라이빙 레인지를 갖춘 곳이 많지 않다. 있다면 반드시 이용해 철저한 준비를 한다. 다음은 연습 그린으로 이동한다. 실제 그린과 비슷한 빠르기를 경험할 수 있다. 티 오프 10분 전에는 카트에 탑승한다.


첫 홀로 이동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티 샷을 하기 전에 캐디와 함께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다. 꼼꼼하게 하지 않으면 손목과 발목, 팔꿈치 등에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 1번홀 주변에는 스윙을 연습할 수 있는 타석이 있다. 짧은 아이언으로 시작해 드라이버까지 가볍게 휘두른다. 티 샷 순서가 정해지면 티잉그라운드에 올라 자신있게 스윙을 한다. 드디어 행복한 라운드의 시작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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