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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위→ 107위."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챔프' 앤드로 랜드리(미국)의 세계랭킹이 133계단이나 치솟았다. 20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1.45점을 받았다. 이날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스타디움골프장(파72)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 달러) 최종일 2타 차 우승(26언더파 262타)을 일궈내 포인트를 쌓았다. 2018년 4월 텍사스오픈 이후 1년 9개월 만에 통산 2승째다.
브룩스 켑카(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머스,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등 '톱 5'는 그대로다.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6위다. '46세의 노장'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 우승을 앞세워 단숨에 63위에서 29위로 도약했다. 한국은 임성재(21) 34위, 안병훈(28) 47위, 강성훈(32ㆍ이상 CJ대한통운) 88위, 황중곤(27ㆍ핑골프)이 97위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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