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백스피릿' 백종원 "금맥 같은 전통주, 세계에 알리고파"(종합)

수정 2021.09.27 11:19입력 2021.09.27 11:19
'백스피릿' 백종원 "금맥 같은 전통주, 세계에 알리고파"(종합)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제작진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취중토크에 나선다. 술과 음식을 더한 예능을 통해 "금맥 같은 전통주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백종원은 27일 넷플릭스 시리즈 '백스피릿'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한식만큼 좋은 우리술이 많다"며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백스피릿'은 백종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매회 다른 우리나라 술을 테마로 미처 몰랐던 술에 대한 모든 것과 인생을 이야기하는 시리즈이다. 백종원과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제작진이 넷플릭스로 향했다.


'집밥 백선생', '백파더', '골목식당' 등에서 특유의 친화력과 친근한 입담을 드러낸 백종원이 소주부터 전통주, 막걸리, 맥주까지 우리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술과 음식, 사람과 인생 이야기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날 그는 "나에게 술이란 음식"이라며 "우리나라에는 가양주 문화가 있다. 집에서 술을 담가 먹었다. 음식과 함께 즐길 술을 직접 담갔다"고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백스피릿'에는 소주, 막걸리 등 다양한 전통주가 등장한다. 연출자 박희연 PD는 "우리와 가장 가깝고 평소에 자주 즐기는 술, 가장 많은 감정을 주는 술을 담고 싶었다. 우리 술에 우리의 인생이 녹아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해외에서도 한국에 맛있는 술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백스피릿' 백종원 "금맥 같은 전통주, 세계에 알리고파"(종합)

'백스피릿' 백종원 "금맥 같은 전통주, 세계에 알리고파"(종합)


이어 백종원은 "아픈 역사로 인해 잊힌 전통주를 알리고 싶었다"며 "우리에게 맛있는 술이 있었고, 선조들이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술에 곁들일 음식을 직접 골랐다는 백종원은 "조금씩 맛보며 즐기길 권하고 좋은 음식과 드시길 바란다"며 "어떤 술은 나물과, 어떤 술은 고기와 먹어야 맛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복에 시청하면 안 된다"고 재치 있게 당부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를 통해 호평을 이끈 제작진이 다시 한 번 백종원과 손 잡았다. 박희연 PD는 "백종원이 자신만의 경험과 추억을 담아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었다"며 "촬영을 마치고 나서 위로를 받은 순간이 있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순간이 콘텐츠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런 감정을 받으며 누군가의 이야기를 끌어낸 콘텐츠는 '백스피릿'이 최초 아닐까"라고 차별점을 꼽았다.


박 PD는 "백종원이 이야기를 잘 듣고 속에 있는 이야기를 잘 끌어내는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 방송을 통해 많이 보이지 않았다"며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말했다.


가수 박재범과 로꼬, 배우 한지민, 이준기, 나영석 PD, 배구선수 김연경, 배우 김희애가 게스트로 나서 백종원과 술잔을 기울인다.


'백스피릿'을 통해 진행자 역할을 맡은 백종원은 "처음부터 토크쇼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진행자의 역할을 했다"며 "술과 음식에 관해 이야기를 게스트에게 들려줬다"고 했다.


백종원은 첫 번째 게스트로 추천한 박재범을 추천했다. 그는 "이야기를 나눴을 때 가장 편한 사람이라서 제작진에 추천했다"며 "촬영 당시 카메라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이런 프로그램이라면 얼마든지 더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백스피릿'은 10월 1일 공개.


사진=넷플릭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댓글 SNS공유 스크랩

오늘의 토픽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