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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싹쓰리, 7월 25일 데뷔 확정…데뷔곡 녹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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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싹쓰리, 7월 25일 데뷔 확정…데뷔곡 녹음 준비 MBC '놀면뭐하니' 49회.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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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MBC '놀면 뭐하니?' 싹쓰리가 오는 25일 데뷔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들어갔다.


4일 방송한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의 커버곡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담겼다.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 그리고 객원 멤버로 참여한 광희는 풀장과 요트장에서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싹쓰리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며 점차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네 사람은 1990년대를 떠올리며, 그 시대 함성을 지르던 팬들도 30, 40대가 됐을 거라며 자신들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에 비룡은 "형이랑 누나랑 언제 이런 걸 해보겠냐"며 즐거워했고 유두래곤은 린다G와 비룡, 광희에게 함께 해줘서 고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린다G는 "근데 우리 방송 너무 재미있지 않냐? 남의 방송 보는 것처럼 재미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비룡은 "나는 내가 딴 사람 보는 것 같더라. 형과 누나가 있으니까 내가 앙탈을 부릴 수가 있지 않나. 다른데 가면 내가 중심을 잡아야 하니까 못한다"고 털어놨다.


비룡은 소중한 순간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날 함께 사진을 남겼다. 광희에게 "이 순간이 10년 뒤엔 우리의 추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방송 종료 전에, 싹쓰리와 광희의 노력으로 탄생한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후 싹쓰리는 데뷔일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 논의를 진행했다. 타이틀곡 후보인 '다시 여기 바닷가'와 '그 여름을 틀어줘' 두 곡을 모두 녹음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솔로곡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특히, 린다G와 비룡은 유두래곤에게 솔로곡으로 '두리쥬와'를 추천했다.


이어 데뷔곡 후보 중에 하나인 '그 여름을 틀어줘'의 심은지 작곡가와 만났다. 이들은 녹음 전 곡의 파트를 익히고 각자의 음역대와 스타일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방송을 본 심은지는 싹쓰리의 만장일치 선택에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그 여름을 틀어줘'가 린다G의 '다시 한번 설레고 싶다'라는 말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싹쓰리는 '그 여름을 틀어줘'를 들으며 각자의 파트를 익히고 자신의 느낌을 뽐냈다.


다음주에는 이상순 작곡, 이효리 작사의 '다시 여기 바닷가' 녹음 현장과 안무가 최초로 공개될 것이 예고됐다.



이에 싹쓰리 멤버들이 데뷔 앨범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증폭시켰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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