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영탁, 박효신·다비치 등 가이드 경험…보노보노 OST도 불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영탁, 박효신·다비치 등 가이드 경험…보노보노 OST도 불러 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영탁./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AD


[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이 가이드 녹음, 만화 OST 등에 참여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 2부로 꾸며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 홍진영은 영탁에게 "가수가 되기 전 유명 가수 가이드 녹음을 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영탁은 "가수가 되기 전엔 작곡가 근처에서 어깨너머로 배우기 위해 가이드를 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박효신 선배님, 다비치, SG워너비, 슈퍼주니어의 가이드 보컬을 했던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이드가 돈은 안 된다. 가이드를 할 때 선배님들의 특징을 모창 비슷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라면서 "박효신 선배님의 경우 '하누우우울~'이라고 하는 것처럼 약간 '유'로 가야 한다"고 말하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애니메이션 OST를 부른 경험도 있다는 영탁은 "사실 어린이들한테는 알려진 곡이지만 어른들은 잘 모른다. '보노보노' OST, '유희왕' OST도 참여했었다"며 한 소절을 불렀다.



하지만 영탁이 부르는 노래마다 묘하게 트로트 느낌이 나자, 김구라는 "아닌 것 같은데"라고 반응했고, 영탁은 "트로트를 오래 하다 보니까 뭘 해도 트로트 느낌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