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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수출희망기업 특례보증 시들…5년새 반토막

수정 2021.10.16 17:58입력 2021.10.16 17:58

김병욱 의원 "신보, 대기업·수출중소기업간 생생협력 강화해야"

신용보증기금 본사 전경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용보증기금이 수출 희망 또는 준비 중인 기업에게 지원하는 '수출희망기업 특례보증'이 해를 거듭할수록 시들해지고 있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신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수출희망기업 특례보증액은 51억원으로 전년(73억원) 대비 30.1%(22억원) 줄었다. 지난 2017년(105억원)과 비교하면 51.4%(51억원) 급감했다.

지원 업체 수는 2017년 292개에서 지난해 42개, 올해 9월 현재 32개로 쪼그라들었다.


수출희망기업 특례보증은 신보가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단계(수출희망기업, 수출진입기업, 수출확장기업, 수출주력기업)에 따라 지원하는 맞춤형 보증 프로그램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국가간 이동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중소수출기업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부터 지원이 활성화 돼야, 나중에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핵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신보는 금융지원에 한정하지 말고, 대기업과 수출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한 방안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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