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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에 여행업 145명 취업골인…전 업종에 비결 뿌린다

수정 2021.08.01 12:00입력 2021.08.01 12:00

고용센터 지역전략·고용위기업종 집중 취업·채용지원 서비스
서울고용센터 여행업 모범사례 모든 센터로 확대
센터별 1~3개, 자동차·차부품 제조업 등 103개 업종 지원

'코시국'에 여행업 145명 취업골인…전 업종에 비결 뿌린다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40대 남성 A씨는 여행업 퇴직자였는데 서울고용센터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법부터 다시 배웠다. 덕분에 서류전형에 통과했고 온라인 마케터 차장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30대 여성 B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인턴지원금 등을 지급받아 한 여행사의 국내여행 발권담당자로 뽑혔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고용센터에 서울고용센터 사례 같은 지역·업종별 맞춤 채용지원 서비스를 이달부터 일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고용센터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에서 상반기 145명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센터는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을 꾸려 해당 업종의 기업, 구직자, 이직(예정)자 등에게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센터는 지난달 1~3개의 지역전략 업종 또는 고용위기 업종을 지정, 총 103개 업종에 대해 집중지원할 준비를 마쳤다.


81개의 지역전략 업종은 자동차(부품) 제조업, 식품 제조업, 전자·반도체 제조업, 금속·철강 제조업, 정보통신(IT)업 등이다. 22개의 고용위기 업종은 관광숙박업, 여행업, 조선업, 항공기 취급업, 항공기부품제조업, 면세점업 등이 뽑혔다.


'코시국'에 여행업 145명 취업골인…전 업종에 비결 뿌린다 자료=고용노동부


지역전략 업종에서 '괜찮은 구인기업'을 집중 발굴하고 신규고용창출장려금 등을 안내한다. 지역 전략업종에 맞는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의욕과 능력을 겸비한 구직자를 기업과 연결해준다. 고용위기 업종은 업종·직종별 협회, 고용보험 기초자료 등을 통해 이직(예정)자 명단을 확보한 뒤 유선, 전자우편 등으로 센터 등이 제도를 설명하고 취업지원서비스를 받도록 안내한다.


각 센터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의 서비스를 원하는 기업과 구직자는 고용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호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센터가 전반적으로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지역전략 업종, 고용위기 업종에 대해 서비스를 집중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업종·지역별 고용상황을 자세히 살피면서 현장에 특화된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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