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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류부터 안주·디저트가 한자리에...'푸드위크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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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위크 2020' 탐방기

다양한 주류부터 안주·디저트가 한자리에...'푸드위크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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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선 기자] "코로나19만 아니면, 더 재밌을 거 같은데 아쉽네요" "상황이 상황이지만 속상하네요" "코로나19 여파로 시식도 진행하지 않아요"


코로나19 여파로 쉽지 않은 때 열린만큼 아쉬운 목소리가 많았다. 하지만, 자신들의 땀이 담긴 제품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다. 26일부터 코엑스에 열린 '푸드위크 2020'에는 그 뜨거움이 가득했다.


'푸드위크'는 올해 15년을 맞은 식품 비즈니스 행사로 국내외 식품 산업 동향 소개와 국내 식품기업 판로 확보 등을 제공한다. 올해 10개국 300개사가 참여하며 6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주류부터 안주·디저트가 한자리에...'푸드위크 2020'


다양한 주류부터 안주·디저트가 한자리에...'푸드위크 2020'


다양한 주류부터 안주·디저트가 한자리에...'푸드위크 2020'


다양한 주류부터 안주·디저트가 한자리에...'푸드위크 2020'



다양한 업체가 행사장을 빛냈다. 지역별 대표 음식뿐 아니라, 각 나라를 대표하는 요리도 한자리에 모였다. 입맛대로 취향대로 먹을거리, 마실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코로나19 파장으로 북적이는 인파를 마주하진 못했다. 서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적었고, 시음도 마찬가지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뉴노멀 시대에 부상하는 푸드산업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슬기로운 집밥생활’을 주제로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건강하게 ▲달콤하게 ▲스마트하게 ▲행복하게 4가지 존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과 식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주제에 걸맞게 곳곳에 막창 등 안주를 굽는 곳이 있고, 장어와 회(냉동)도 만날 수 있었다. 와인, 위스키, 전통주 등 다양한 주종도 간간히 맛볼 수 있었다. 마카롱과 다양한 빵 뿐 아니라, 각종 젓갈과 식초, 그리고 차(茶)까지 자리했다. 각자 다른 음식을 내놓고 있지만, '안전'이라는 공통된 마음 아래 진행됐다.


다양한 주류부터 안주·디저트가 한자리에...'푸드위크 2020'


특히 '푸드위크'는 '온라인 디렉토리 서비스'를 통해 참가업체명과 대표 상품 정보를 홈페이지에 상시 노출하는 온라인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업체는 국내외 주요 유통 및 대형 바이어들과의 온라인 비즈매칭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푸드위크'에 따르면 매칭된 결과를 토대로 전시장 현장에서 비즈니스 상담회가 개최되고, 이후에도 지원을 통해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집밥생활'을 주제로 다양한 식품 전시와 식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푸드위크 2020’(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28일까지 코엑스 A,B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서정준 객원기자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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