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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랩스 굿닥, 'QR체크인' 출시 한 달 만에 사용 건 수 1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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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랩스 굿닥, 'QR체크인' 출시 한 달 만에 사용 건 수 10만 돌파 굿닥 ‘QR체크인’ 서비스 출시 한 달 누적 사용 건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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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케어랩스 100% 자회사 굿닥(대표 박경득, 임진석)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병원들을 대상으로 무상 제공해온 비대면 전자출입명부 ‘굿닥 QR체크인’ 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사용 건수 10만을 돌파했다.


굿닥은 지난해 11월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모바일을 활용해 문진정보를 작성하고, 발급된 출입증을 병원 내 설치된 키오스크에 인증하는 방식의 비대면 체크인 플랫폼 ‘QR체크인’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굿닥 QR 체크인’은 질병관리청의 데이터베이스를 연동을 통해 병원 방문자의 해외여행 이력은 물론, 확진자 접촉 이력까지 조회할 수 있는 원스탑 서비스로 의료 기관의 감염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굿닥 QR체크인’ 서비스는 이 외에도 코로나19 감염 위험도의 엄격한 사전 체크를 위한 ‘코로나 선별문진’ 기능 지원을 통해 구두로 점검하던 코로나 선별 문진을 모바일로 대체해 보다 안전한 K방역과 의료인력 업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박경득 굿닥 대표이사는 “내원객 및 의료진의 안전 강화를 위해 선보인 ‘QR체크인’은 도입 병원들로부터 ▲시스템 조회 및 전자문진을 통한 철저한 감염관리 ▲안내 인력 감소 ▲수기 출입명부 작성 서류구비 비용 절약 ▲무료 키오스크 도입 ▲병원 방문객 대기시간 감소 등에서 효율적인 성과가 나타나 좋은 반응을 받아오고 있다”며 “감염에 취약한 환자와 노약자의 방문이 많은 병원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이 상시 강화돼야 하는 만큼, 지속적인 서비스 확산에 힘써갈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은 '굿닥 QR체크인’ 서비스 사용 10만 건 돌파를 통해 병원 현장의 니즈가 확인된 만큼 향후 ▲열화상 카메라 ▲OCS/EMR ▲안면 인식 기능 ▲출입 통제 시스템 등 추가적인 시스템 연동을 통해 병원 내 수준 높은 감염관리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간다는 계획이다.



서울 지역에서 키오스크 무상 지원을 우선적으로 시작한 ‘QR체크인’ 서비스는 현재 수도권 주요 병원 20여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내 소재한 일평균 방문자 300명 이상 병원이라면 키오스크 설치 및 병원 시스템 연동 등 전면 무상 서비스 도입이 가능하다. ‘QR체크인’ 서비스 관련 세부 내용은 ‘굿닥’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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