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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경남 스마트팜 혁신 밸리' 스마트팜 보육센터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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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첨단 온실, 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가 밀양에 건설하는 ‘경남 스마트팜 혁신 밸리’의 ‘스마트팜 보육센터 온실’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63억 원으로 전년도 매출액 대비 13%에 달하는 규모다. 오는 12월1일 착공을 시작한다.


그린플러스는 지난 19일 ‘임대형 스마트팜 1’ 시공 계약에 이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모두 수주했다. 향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프로젝트의 계약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팜 보육센터’는 청년창업교육과 경영실습을 위한 시설로 스마트팜 취·창업을 희망한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실습교육을 제공하는 곳이다. 이 곳에서 교육 받은 청년창업가는 ‘스마트팜 혁신 밸리’의 임대형 스마트팜 임대 기회가 주어진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임대형 스마트팜 1 계약에 이어 청년 창업가를 위한 스마트팜 보육센터 온실의 건설 계약도 체결하게 됐다”며 “성공 창업가 육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시설을 설계해 교육생들이 빠르게 정부의 그린뉴딜 스마트팜 성장 사업에 참여 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정부 8대 혁신성장 핵심과제 중 하나로 농림부가 추진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농림축수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4곳에 혁신밸리를 지정하여 진행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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