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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직·인재역량 강화방안 마련 나서… 연구용역 발주

수정 2022.05.24 15:23입력 2022.05.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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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직·인재역량 강화방안 마련 나서… 연구용역 발주 과천 정부종합청사 공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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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직역량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정책연구용역을 발주한다.


24일 공수처는 수사역량 향상과 인재개발·확충 등 공수처의 조직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5일 수의계약(견적입찰방식) 방식으로 정책연구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정책연구용역은 조직역량 강화 방안을 조직·인사관리적 측면에서 과학적으로 분석·도출할 수 있는 역량과 경험을 갖춘 전문연구기관이 맡아 6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4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공수처는 "그간 공수처가 설립 취지와 국민 기대에 걸맞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선 수사역량 제고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회와 언론, 법조계를 중심으로 제기돼 왔다"며 "공수처는 이 같은 의견 등을 반영해 공수처의 안착과 조직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연구기관에 정책연구용역 발주를 추진키로 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4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4개월 간 진행될 이번 연구의 주제는 ▲조직체계 적정성 및 강화방안 ▲인적역량 강화 방안 ▲해외 반부패 수사기관의 사례 소개 및 시사점 도출 등이다.


먼저 '조직체계 적정성 및 강화방안'과 관련해서는 공수처법 연혁 분석과 공수처의 기능 진단 등을 통한 조직체계의 적정성 확보 및 강화 방안이 연구된다.


'인적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서는 검사·수사관의 채용 단계에서부터 우수 인력확보 및 재직시 역량강화 및 장기 재직 유지 방안, 성과와 연계된 보직 관리, 체계적 인재개발 및 보상 시스템 구축 등 인적역량 강화 방안이 모색된다.


마지막으로 '해외 반부패 수사기관의 사례 소개 및 시사점 도출'의 경우 영국 중대범죄수사청(SFO, Serious Fraud Office) 등 해외 반부패 수사기관 비교 분석을 통해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


공고기간은 25일부터 31일 정오까지며 공고문은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이나 공수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수처 관계자는 "공수처는 연구 결과물을 공수처 조직운영을 위한 내부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국회에서 인력증원 등 공수처법 개정 논의가 진행될 경우 참고자료로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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