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는 4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교육지원청과 '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교육지구부터 미래교육협력지구로 이어져 온 지역교육협력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음 달부터 2028년 2월까지 2년간 ▲진로 ▲디지털 ▲시흥교육과정 등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업을 이어간다.
특히 시가 추진해 온 교육도시 정책 역량과 교육지원청의 경기공유학교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학교 안팎의 배움이 경계 없이 이어지는 선순환 교육 구조를 확립할 방침이다.
시는 바이오 등 미래산업 기반을 교육자원과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무 경험 기회를 넓히는 방향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이주배경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진로 정보 접근성과 참여 지원을 강화해 포용적 교육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교육지원청과 매년 부속 합의를 통해 세부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교육협력 모델을 지속해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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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의 영역을 학교 밖 도시 전체로 확장하기 위해 시흥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ㄱ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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