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치료 성과 높이고 수술 후 조기 회복 체계 구축 기여"
분당서울대병원은 박영석 외과 교수가 위암 치료 성과를 높이고 수술 후 조기 회복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박영석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박 교수는 위암과 위식도경계부암을 중심으로 복강경과 로봇수술 등 최소침습수술 분야에서 진료와 연구를 이어온 외과 전문의다. 수술 성적 향상뿐 아니라 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 체계를 구축해 치료 이후 환자의 장기 생존과 삶의 질을 함께 개선하는 데 주력해 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올해 국내 최초로 수술 후 조기 회복 프로그램 전담 센터를 개소하는 과정에서도 핵심 역할을 맡았다. 수술 후 통증 관리와 금식 기간 최소화 조기 보행 등을 포함한 표준화된 회복 프로토콜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위암 환자들은 수술 후 조기 식사와 통증 조절이 가능해졌고 회복 부담도 줄었다는 평가다.
지금 뜨는 뉴스
박 교수는 "위암 수술 이후 통증과 식사 문제로 일상 복귀를 걱정하는 환자가 많다"며 "치료 과정에서 이러한 불안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회복 중심의 진료 체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진료와 연구를 병행하며 위암 치료 성과와 수술 후 회복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