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출시 이후 18년 만의 성과…평균 연령 72.4세·월 127만원 수령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주택연금 누적 가입자가 15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전했다. 이를 기념해 공사는 이날 가입자 15만명 달성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주택연금은 공시가격 12억 원 이하 주택을 소유한 만 5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 본인 소유의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평생 안정적인 연금을 지급받는 제도다. 2007년 7월 출시 이후 고령층의 은퇴 이후 소득 보전과 노후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 왔다.
15만 번째 가입자는 광주시 소재 아파트에 거주 중인 유상금 어르신으로, 평생 내 집에 거주하면서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택연금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주택연금 누적 가입자 15만 명 돌파는 국민 여러분의 신뢰와 관심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고령층의 든든한 노후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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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은 2016년 이후 매년 신규 가입자가 1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 가입자는 2018년 1월 5만명, 2022년 7월 1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2025년 12월 기준 15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72.4세, 대상 주택의 평균 가격은 3억9600만원,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약 127만원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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