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자룰렛 만들기, 코딩로봇 등 6개 테마
지역 메이커 협업, 체험·자율 놀이공간 연중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송삼종)이 손으로 직접 만들며 과학 원리를 터득하는 주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과학관은 주말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손으로 직접 만들며 과학 원리를 익히는 연중 프로젝트 '꿈나래 메이커 놀이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4일 알렸다.
'꿈나래 메이커 놀이터'는 놀이와 메이커 활동을 결합한 주말 과학 체험 행사다. 지역 메이커팀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2월부터 시작되는 '메이킹 체험 프로그램'은 짝수 달 주말마다 1층 꿈나래동산에서 열린다. 첫 프로그램은 전문 메이커팀 '전자미술공작소'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전자룰렛 만들기'로 전자 회로의 원리를 배우고 실제 작동하는 룰렛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4월 마블런(그래비트랙스), 6월 페이퍼 플라워 액자, 8월 물로켓, 10월 손글씨 도장, 12월 코딩 로봇 등 연말까지 모두 6개 주제의 메이킹 프로그램이 차례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5세 이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다.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홀수 달 주말에는 자율 놀이 체험 프로그램 '와글와글 놀이터'를 운영한다. 보드게임, 창의 블록, 카프라 등 다양한 교구를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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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영 국립부산과학관 전시교육본부장은 "지역 메이커들과 협력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창작형 과학 체험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과학의 재미를 자연스럽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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