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익숙함 속 신선함 찾으며 주목
군밤장수 모자·발라클라바 등 아이템 인기
아이돌 멤버들이 촌스러운 상품으로 여겨졌던 김장조끼 등을 착용한 콘텐츠가 인기를 얻으며 옛 아이템들이 다시금 주목받는 중이다. 기존 스타일을 새롭게 해석하고 즐기는 MZ세대가 늘어나며 ㈜광주신세계에서도 관련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랙핑크 제니와 에스파의 카리나 등 아이돌 멤버들이 김장조끼와 몸빼바지를 입은 모습이 주목받으며 '힙트레디션'이 떠오르는 중이다. 힙트레디션은 '힙하다'(HIP)와 '전통'(Tradition)이 결합된 신조어로 전통적인 상품을 요즘에 맞게 재해석했다는 의미다.
힙트레디션의 대표 키워드로 자리잡은 것은 '뮷즈'(뮤지엄+굿즈)다. 박물관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뜻하는 뮷즈가 주목받으며 국립중앙박물관의 연간 매출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400억원을 넘기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힙트레디션의 인기는 광주신세계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광주신세계 플레이 스팟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일명 '군밤장수 모자'로 불리는 트루퍼햇을 선보인다. 르꼬끄의 트루퍼햇은 패딩의류에 주로 사용되는 퍼텍스 퀸텀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방수·방풍 성능이 뛰어나다. 털 소재로 된 안감 덕분에 보온력도 우수하다.
광주신세계 본관 6층 '에뜨와'에서도 유사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에뜨와에서 선보이는 무스탕 귀달이모는 포근한 털 안감은 기본이고 턱 아래에 고정장치까지 갖춰 바람부는 날에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반응이 좋다.
한층 더 뛰어난 보온효과를 보여주는 '발라클라바'도 힙트레디션 아이템으로 인기다. 과거 군인들이 추위를 피하려 사용했던 발라클라바는 뛰어난 보온력 덕분에 일상 속 방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광주신세계 본관 5층 '제너럴 아이디어'는 올리브 컬러 발라클라바가 인기다. 제너럴 아이디어가 선보이는 발라클라바는 얼굴과 머리만을 감싸는 기본적인 형태로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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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김윤철 패션팀장은 "추위로 인해 트루퍼햇과 발라클라바 등 방한 아이템들이 인기다"며 "에뜨와와 제너럴 아이디어 등 다양한 방한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광주신세계에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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