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권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이 든든한 경기도, 덜 피곤한 경기인을 위해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8·9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그는 김대중 대통령 후보 선거기획단 실무 당직자, 노무현 대통령 당시 청와대 행정관, 문재인 정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수석대변인까지 4명의 대통령과 함께 민주당 30여년의 길을 걸어왔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평범한 경기인으로 출발해 입법과 행정, 중앙과 지방을 두루 경험한 준비된 사람"이라고 했다.
권 의원은 최소환승 교통체계 구축과 경기도형 규제자유특구 도입, 소형모듈원자로(SMR) 실증단지 유치, 중입자 치료센터 유치, 소상공인 분쟁조정위원회 설치, 과감한 비무장지대(DMZ) 개방,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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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의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은 양기대 전 의원과 김병주 의원에 이어 민주당 내 세 번째다. 김동연 현 지사의 재선 도전도 확실시되는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추미애 의원과 김병주·한준호·염태영 의원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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