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과 '해오름 공유학교' 업무협약
예산 39억 투입…창의융합·교과 특성화 등
경기도 광명시가 39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2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3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광명교육지원청과 '해오름 공유학교 업무협약 및 세부 사업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해오름 공유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중심의 특색 있는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경기공유학교 사업이다.
시는 2011년 혁신교육지구 시즌Ⅰ을 시작으로 2023년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를 거쳐 올해는 해오름 공유학교로 고도화하는 등 지역과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명칭과 운영 체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교육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해오름 공유학교는 ▲지역교육공동체 조성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10개 추진 과제, 총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 사업은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글로컬 창의융합교육 ▲해오름 학교 교육과정 특성화 ▲광명 T.O.P 고교학점제 ▲청소년 상담복지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해오름 진로 비전 ▲해오름 마을학교 ▲문화예술 창작 ▲해오름 동아리 등이다.
시는 특히 지역 연계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청소년 인성교육, 청소년 공유경제학교 등 15개 자체 사업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교 맞춤형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39억2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이 중 73%인 28억6100만원을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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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배움을 지원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경험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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