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와 우정사업본부는 TV 홈쇼핑을 통해 '지역 중소·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한 도약마켓'(도약마켓)을 운영한 결과, 21개 기업이 총 8억4000만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도약마켓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한 지역 우수상품을 기획 및 마케팅 등부터 TV 홈쇼핑 판매, 우체국 소포를 통한 배송까지 전 과정을 연계·지원한다.
이번에는 사과, 전복, 약과 등 경북·전남지역 특산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GS리테일(GS SHOP), CJ ENM(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현대홈쇼핑), 우리홈쇼핑(롯데홈쇼핑), NS쇼핑(NS홈쇼핑), 홈앤쇼핑(홈앤쇼핑), 공영홈쇼핑(공영쇼핑) 등 TV 홈쇼핑 7개사가 순차적으로 방송 및 판매를 진행했다.
전복, 간고등어 등 일부 상품은 방송 중 매진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기업 중 일부는 최대 1억3000만원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참여 기업들은 상품 기획과 방송 준비 과정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고 방송 이후 소비자 반응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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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성 방미통위 방송미디어진흥국장은 "도약마켓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이 실제 매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상품 기획과 마케팅, 후속 판로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고도화해 실질적인 판로 확대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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