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B2G 고효율 구조가 수익성 견인"
데이원컴퍼니는 2025년 한 해 수익성 개선과 사업 체질 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 중심 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고 3일 밝혔다.
데이원컴퍼니가 2일 공시한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1239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인 46억원을, 당기순이익은 47억원을 기록하며 모두 흑자 전환했다.
전사 공헌이익률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매년 꾸준히 증가해온 공헌이익률은 지난해 1~3분기 누적 기준 48.2%를 기록했다. 데이원컴퍼니는 이에 대해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운영 최적화,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개편, 시장 지배력 강화로 인한 마케팅 효율 개선 등 데이원컴퍼니의 수익 모델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OSMU(원 소스 멀티 유즈) 전략을 기반으로 한 B2B 및 B2G 부문이 전체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 강사료, 제작비, 마케팅비 투입을 최소화해 지난해 3분기 기준 공헌이익률 60.8%를 기록했다. B2C 부문도 공헌이익률 45%를 유지하며 원천 콘텐츠 중심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뒷받침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글로벌 부문은 최근 3년간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유지하며 매출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2025년 분기별 매출은 ▲1분기 39억원 ▲2분기 49억원 ▲3분기 56억 원을 기록했고, 특히 대만·태국 등 신규 진출 국가에서 콘텐츠 현지화 전략이 효과를 보이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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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2025년은 외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이뤄낸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공헌이익률 개선으로 성장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가 커진 만큼 올해는 AI를 콘텐츠 기획과 운영 전반에 적용하고 핵심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글로벌 성인 교육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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