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 연령·직업군 참여, 고객경험 혁신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이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퍼담기 시작한다.
부산은행은 30일 본점에서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제9기 BNK 부산은행 고객패널 'CX(Customer eXperience)익스플로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고객패널은 지난해 20명에서 올해 30명으로 규모를 확대해 운영하며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특정 세대에 치우치지 않고 폭넓은 시각에서 부산은행의 상품과 서비스, 디지털 채널, 영업점 이용 경험 전반에 대해 고객의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부산은행은 정기적인 설문조사와 간담회,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객패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기존 내부 시각에서 벗어나 실제 고객이 느끼는 불편 사항과 개선 필요 요소를 보다 직접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실질적인 상품·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고객패널을 통해 제안된 의견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과 제도, 서비스 개선에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경험을 중심에 둔 금융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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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김용규 경영기획그룹장은 "고객패널은 단순한 고객 의견 수렴을 넘어 고객과 함께 은행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고객 목소리를 금융 전반에 충실히 반영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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